오늘은 다시 따뜻한 봄 날씨가 찾아옵니다.
서울 낮 기온이 19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는데요.
예년보다도 2도가량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예상보다 미세먼지 상황도 괜찮습니다.
현재 전국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인데요, 낮 동안에도 미세먼지 걱정 없겠습니다.
다만 전국적으로 구름의 양이 많아지면서, 오후에 경기 남부와 영서 지방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북부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남부 곳곳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비나 소나기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오늘은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과 부산 19도, 대구 22도, 인천 15도, 대전 20도로 예년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은 낮부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요, 비는 토요일 오전에 서쪽 지방부터 그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다시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돌아오는 월요일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들쭉날쭉한 기온 변화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입니다.
오늘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날 것으로 보이니까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체온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양태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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